티스토리 뷰
목차
요즘 다시 유행하고 있는 백일해는 심각한 호흡기 감염병으로, 특히 어린이에게 큰 위험을 줄 수 있습니다. 백일해 예방을 위해 예방접종은 필수적입니다. 지금 바로 예방접종을 통해 우리 아이의 건강을 지켜주세요.
⬇️ 질병관리청 백일해 예방수칙 널리 알려주세요. ⬇️
백일해란?
백일해는 그람음성간균인 Bordetella pertussis에 의한 호흡기 감염 질환입니다. 백일해는 전염성이 매우 높으며, 주로 기침이나 재채기 등을 통해 전파됩니다. 특히 어린이와 면역력이 약한 사람들에게 큰 위험을 줄 수 있습니다. 실제로 아기를 낳은 집에서는 백일해에 대한 두려움이 상당해 집에 출입하는 사람들이 백일해 예방접종을 맞았는지에 대해 신경이 곤두서있습니다.
주요 증상
초기 증상
콧물, 재채기, 미열, 경미한 기침 등의 감기와 비슷한 증상이 나타납니다.
기침 발작
초기 증상 후 1~2주가 지나면 매우 심한 기침 발작이 나타나며, 이 상태는 2~3주간 지속될 수 있습니다.
회복기
기침 발작이 줄어들면서 점차 회복됩니다.
전파 경로
백일해는 주로 감염된 사람의 호흡기 분비물(기침, 재채기)을 통해 전파됩니다. 사람 간 전염이 매우 쉽고, 가족 내 2차 발병률이 80%에 달할 정도로 전염성이 높습니다.
예방 방법
가장 좋은 방법은 예방접종이라고 합니다. 주변에 아이와 노인분이 있다면 꼭 예방접종을 통해서 가족의 건강을 지켜주세요.
예방접종
백일해 예방을 위해 DTaP(디프테리아, 파상풍, 백일해) 백신을 접종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예방접종은 생후 2, 4, 6개월에 3회, 생후 15~18개월과 4~6세에 각각 추가 접종합니다.
손 씻기
외출 후, 식사 전후, 화장실 사용 후에 손을 깨끗이 씻습니다.
기침 예절
기침이나 재채기를 할 때는 휴지나 팔꿈치로 입과 코를 가립니다.
청결 유지
자주 접촉하는 물건이나 표면을 청결하게 유지합니다.
치료 방법
백일해는 대증적 치료가 주를 이루며, 항생제 치료는 주로 증상 발현 초기 또는 가족 간 전파를 막기 위해 사용됩니다. 감염된 사람은 충분한 휴식을 취하고, 기침 발작을 줄이기 위해 의사의 지시에 따라 치료를 받습니다.
중요한 건 타인에게 전파하지 않도록 아이들 같은 경우 등교, 등원을 중지하고 집에서 격리하여야 합니다. 혹 백일해 환자와 접촉한 사람은 의료기관을 방문하여 상담 후 예방적 차원에서 항생제 치료를 고려할 수 있습니다.
국내 현황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백일해는 주기적으로 유행하며 예방접종을 통해 효과적으로 예방할 수 있습니다. 2024년 현재, 백일해 발생 건수는 전국적으로 보고되고 있으며, 예방접종을 통해 감염 위험을 줄이는 것이 중요합니다. 특히 최근 제주 지역의 중학교에서 집단감염이 발생하여 33명이 감염되었고, 초등학교와 고등학교에서도 집단 감염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제주자치도는 마스크 착용과 손 씻기 등 개인위생 관리를 강조하고 있습니다.
